한국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의 원격진료소가 20년 12월 8일 하노이 의과대학교 병원 본관에 개원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1951년 장기려 박사가 한국전쟁 당시 가난한 서민들을 설립한 병원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끊임없는 연구과 교육, 진료를 통해 환자가 건강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두 병원은 베트남의 원격의료 시스템과 단계적으로 연결해 두 시설 사이에 영어를 기반으로 한 원격의료 (Telehealth) 시스템을 구축.완성했다.
이와 함께 두 병원은 하노이 의과대학 병원 직원 및 기타 환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훈련, 연구, 건강 진단 및 치료(직접 또는 원격)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동시에 베트남 또는 한국에서 건강검진, 진료, 건강검진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검진, 진단, 치료, 모니터링 및 컨설팅(직접 또는 원격)을 지원한다.
하노이 의과대학 병원 원장인 Nguyen Lan Hieu 교수는 개원식에서 “세계적으로 covid-19 전염병이 복잡하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의 디지털화는 현시점에서 한국과 베트남 간의 의료 협력 유지를 단기간에 이루기 위한것이다.” 라고 말했다.
하노이 의과대학병원과 고신대병원 간의 진료소 배치, 원격진료는 원거리 의료 협력 방식을 보여주는 모델 중 하나다.
Viettel Telehealth 의 최신 영상 전송 기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두 병원의 의사는 시스템에서 바로 진료 기록을 상담하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민과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현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원격 건강 검진 및 치료 컨설팅의 구현은 치료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및 보건 부문의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의료 팀, 의사가 쉽게 교환, 훈련, 전문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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